지난해 5월 폭행 시비로 시작된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법적 공방이 어제(15일) 오후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서정희 씨가 불참하면서 공판은 속행되지 않았는데요.
이날 일부 취재진은 서세원 씨 측과 마찰을 빚어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폭행 혐의'에 대한 법적 시비를 가리고 있는 방송인 서세원과 아내 서정희의 두 번째 대면이 불발됐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세원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됐는데요.
서세원은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렸던 1, 2차 공판 당시와는 달리 정면돌파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린 상태였는데요.